연화바위솔(Orosttachys iwarenge)-돌나물과

 

 

 

한국의 제주도, 일본 등에 드물게 분포하며 주로 해안가의 절벽이나 바위 등 햇볕이 잘 들고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어릴 때 바위에 잎이 퍼져 붙은 상태가 연꽃같다고 해서 바위연꽃이라고도 한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모여나며 전체적으로 지름 약 10cm의 로제트 모양을 이루고 각각의 잎은 긴 타원형 주걱 모양으로 살이 도톰하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난다. 9∼10월에  지름 1cm의 꽃

이 흰색으로 높이 10∼20cm의 꽃자루에 달린다. 꽃밥은 노란색이다.

관상용으로 심어도 좋다. 변종에 보에메리(var. boehmeri), 원예 품종에 후지(cv. Fuji) 등이 있다. 원 그루에서 분리시켜 만든 새끼 그루는 원 그루의 꽃봉오리가 나기까지 반드시 분리시킨다.

 

제주 금악에서 (2006.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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