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치(Garrulus glandarius)-까마귀과
겨울이 닥아오자 올림픽공원의 새들을 보러 자주 가고있다. 올 여름초 까지만 해도 자주보이던 어치가 오늘에야 겨우 만날 수 있었다. 전에 만나면 이름을 부르며 땅콩을 주면 주변가까이 머물다 거리가 나면 내려와 물고 가곤했다. 오늘 어찌나 반가운지 어치를 부르며 너 보러왔다고 하며 아몬드를 부셔 던져주며 먹으라고 했더니 주변에 머물며 눈치를 보다 내려와 가까이서 주워 먹고있었다. 내일은 어치가 좋아하는 땅콩을 한 웅큼갔다 주고 예쁜 모습을 다시 촬영해 보아야 겠다.
참새목 까마귀과의 조류.
2016.12.8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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