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의 봄

 

경기북부와 남부에서 너도바람꽃, 변산바람꽃과 노루귀가 피기시작해 아차산을 찾아보았다.  오후의 따듯한 봄빛에 등산하기 좋은날이라 많은 등산객들이 보인다. 아차산을 오르는 길가에 파릇한 풀잎이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한다. 햇빛이 잘드는 길가에 너무나 작은 개불알풀풀이 먼저 보인다. 100mm 매크로에 Ext 2.5배로 확대를 하여 겨우 찰영을 하였다.

 

주변을 살피보니 밭둑에 큰개불알풀의 파란꽃이 먼저 본 개불알풀에 비해 아주 크게보인다.   

 

봄 일직 피는 꽃다지를 찾아보니 보이지 않아 좀더 가다보니 별꽃이 옹기종기 피어 있다.

흔하게 보이는 꽃이지만 이른 봄에 보니 깔끔함이 더한것 같다. 

 

아차산생태공원에서 지난번 보았던 세복수초를 찾아보니 한송이가 겨우 꽃잎을 열고 있다.

그늘에 있어 그런지 꽃봉오리만 보인다. 

 

 

공원을 내려오며 보니 노란색과 붉은색 풍년화가 아직도 활작피고 있다. 

 

붉은색 풍년화 

 

아차산 (20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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