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새삼(메꽃과)

 

산과 들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줄기가 다른 식물을 감고 오르면 땅 속의 뿌리가 없어진다. 붉은 빛을 띠는 줄기는 철사처럼 강하다. 잎은 퇴화되어 비늘 모양으로 남아 있다. 줄기는 다른 식물에 뿌르를 내리고 필요한 양분과 물을 모두 얻는데, 이런 식물을 '전기생식물' 이라고 한다. 8~9월에 줄기의 군데군데에 흰색 꽃이 모여 핀다. 달갈형의 열매에 들어 있는 씨는 '토사자' 라 하여 한약재로 쓴다.

 

한강변 길가에서(2005.8.23)


아래 사진은 2004.9.5 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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