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초 '아마존'(Passiflora Amazon)-시계꽃과
시계꽃과의 늘 푸른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아르헨티나, 브라질 원산이다. 시계초중에 가장 아름다우며 8~10cm정도의 크기로 향기가 좋으며 화려하다.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로 꽃은 여름이나 늦은 가을에 주로 핀다. 영상 7도C이하로 내려가면 냉해를 입으며 영상 20도C이상의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
스페인 선교사들이 처음 발견하여 예수님 수난의 꽃이라 이름 지었으며 개화기가 길다. 5개의 꽃잎과 5개의 격막(포)은 유다와 베드로를 제외한 10명의 제자를 의미하며 보라색의 코로나(부관)은 가시면류관을 나타내고 긴 씨방은 예수의 술잔을 의미한다. 5개의 수술은 못의 모양과 비슷하여 예수의 몸에 박은 못을 의미하여 다섯 군데 상처를 뜻하며, 잎은 예수의 상처받은 손을 나타낸다. 꼬인 덩굴손은 예수를 묶는데 사용된 끈을 의미한다.
세계꽃식물원 (2013.12.13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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