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가래꽃(Lobelia chinensis)-숫잔대과


암꽃





수꽃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숫잔대과의 여러해살이풀.

 

세미초·과인초·반변하화라고도 한다. 논둑과 습지에서 자란다. 옆으로 벋어가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며 마디에서 갈라진 가지가 곧게 3∼15cm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2줄로 배열하며 바소꼴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줄기와 더불어 털이 없다.

 

꽃은 5∼8월에 피고 자줏빛으로 잎겨드랑이 에 1개씩 달리며 작은꽃자루가 길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화관은 5개로 중앙까지 갈라져서 한쪽으로 치우쳐 좌우대칭이 된다. 열매는 삭과로서 9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중국에서는 독사에 물리거나 벌에 쏘였을 때 해독제로서 생초를 문질러서 바른다. 호홉곤란
, 천식, 백일해 등에도 약용한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인도· 말레이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2019.9.1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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