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까치깨(Corchoropsis tomentosa)-벽오동과

 

올해 처음으로 만났으나 오후 늦게 만나서 꽃잎이 말리고 있어 아쉽지만 그대로 담아 보았다. 

 

 

쌍떡잎식물 아욱목 벽오동과의 한해살이풀.

 

야화생·전마·모과전마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잘 자란다. 높이 60cm 내외이며 전체에 털이 나 있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둥글다.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나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0.5∼5cm로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린다. 작은포는 줄 모양이고 곧게 서며 작은꽃자루와 함께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씩이고, 10개의 수술과 5개의 헛수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10월에 익는데, 길이 3∼4cm이고 겉에 털이 나 있으며 3개로 갈라진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하늘공원 (2008.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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