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재 구들(Korean Traditional Underfloor Heating 'Gudeul)-창덕궁
창덕궁 수강재(壽康齋)
구들(Gudeul) : 구들은 바닥을 뜨겁게 덥혀 난방하기 위하여 방바닥에 구들장을 깔고 그 밑에 불을 지펴 바닥을 데우는 구조체 또는 그러한 난방 방식을 말한다. 온돌이라고도 한다. Gudeul also known as ondol is the traditional heating system to heat up floors by ysing flat stone slabs underneath the floor and making underfloor flues to dispense the heat.
구들장, 고래와 고래둑
아궁이
굴뚝
궁궐의 함실아궁이 구들의 구조및 명칭
창덕궁 수강재(壽康齋) 정조 9년(1785)에 지었으며, 단종이 머물렀던 옛 수강궁 자리에 세워 수강재라 이름 붙였다. 순조 27년(1827)부터 대리청정을 했던 효명세자(읻종)의 별당이었으며, 헌종 14년(1848)에 헌종의 할머니였던 순원왕후의 거처로 중수하였다. 조선의 마지막 옹주인 덕혜옹주가 1989년 77살의 나이로 숨을 거둘때까지 거처했던 곳이며, 장례식도 이곳에서 치러졌다. 수강재는 낙선재 석복헌과 담장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낙선재 일대의 복원작업후 2006년부터 공개되었다.
2017.3.2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