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람꽃(Anemone stolonifera)-미나리아재비과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정 근처에서 자란다. 높이 10∼20 cm이고, 뿌리줄기가 짧으며 때로는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어간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3개로 갈라진 다음 옆의 2개는 다시 2개로 갈라지며 가운데 것은 3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에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고 양면에 다소 털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백색이며 잎처럼 생긴 3개의 포에 1∼3개의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1개씩의 꽃이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2∼9 cm이며 잎자루와 더불어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열매는 수과로 넓은 달걀모양으로 잔털이 있다. 바람꽃과 비슷하게 생겼고 꽃이 3개씩 달렸기 때문에 세바람꽃이라고 부른다. 한국(한라산)·일본·타이완·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한라산 (2011.5.24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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