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노루귀(Hepatica maxima)-미나리아재비과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숲속에서 자란다. 전체에 흰털이 있으며 뿌리줄기는 마디가 많고 비스듬히 서며 흑색의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심장형이고 큰 것은 길이 8 cm, 나비 15 cm이다. 표면은 짙은 녹색을 띠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3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 원형이고 끝이 둥글며 가장자리는 서로 겹쳐진다. 잎자루길이 14∼28 cm, 지름 4∼5 mm이고 긴 털이 있다.

꽃은 지름 1.5 cm 정도이고 4월에 백색으로 잎이 나오기 전에 핀다. 총포는 3개로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큰 것은 길이와 나비가 각각 3 cm 정도이며 가장자리와 뒷면에 털이 있다. 꽃받침잎은 6∼8개이고 긴 타원형이며 꽃잎처럼 생긴다. 꽃잎은 없으며 많은 수술과 암술이 있다. 열매는 수과로 길이 5 mm 정도이고 방추형이며 털이 없다. 약용으로 이용한다. 한국 특산종으로 울릉도에서 자란다. <두산백과>

 

2019.3.3  맑음 (우리꽃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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