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아구장나무(Spiraea pubescens Turcz. var. laciocarpa)-장미과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관목.
산지 바위틈에서 자란다. 높이 약 2m로, 나무껍질은 어두운 잿빛이고 작은가지에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거나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길이는 3∼4cm이고 나비는 아구장나무보다 약간 넓으며 잎자루는 길이 2∼3mm이다. 양끝이 뾰족하고 질이 얇으며 윗부분에 불규칙하게 깊이 패인 톱니가 있다. 겉면에는 잔털이 나거나 없고 뒷면에는 부드러운 털이 난다.
5월 무렵에 가지 끝에 흰색 꽃이 산형꽃차례로 피며 꽃차례에는 털이 없다. 화관과 꽃받침은 수술과 길이가 비슷하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뒤쪽에 긴 털이 나고, 복봉선을 따라 벌어지며 8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경기도, 화악산, 강원도 설억선)·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강원도 (2012.5.12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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