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보존지역

생태보전지역

 

한강시민공원에는 반포대교에서 상류로 한남대교까지의 중간지점까지 생태보전지역으로 정

하여 한강변에 갈대와 억새가 자연상태로 자라고 있다.  가을부터 오후 햇살에 일렁이는 갈대

와 억새의 물결이 보기좋다. 강가라서 언제나 바람이 불어 갈대숲은 이리저리 춤을 춘다.

특히 초겨울이면 세찬바람에 석양에 바라보는 갈대밭은 더욱 볼만하다.  한강을  나갈때 마다 

사진에 담아 보아야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여건이 잘 맞지를 않았다. 오늘 오후에 한강을 나가

보니 서울 하늘이 맑아 남산이 깨끗하게 보였다.

오늘도 예외는 아니어서 접사용렌즈로 아쉽게 몇장을 담아보았다.   

 

 

 

 

한강시민공원 잠원에서 (2006.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