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의 새를 찾는 진사들
올림픽공원 잔디마당근처 감나무에 열린 감이 약 1달간 이곳에 사는 새들의 양식이 되어 왔는데 지난 12월 18일 마지막으로 3개의
감이 남아 있었다. 이날도 영하의 추운 날씨 였지만 마지막 감을 먹으러 오는 새들을 촬영하려고 유난히 많은 진사들이 마지막 감을
먹는 장면을 촬영하느라 추위속에서 감을 먹으러 오는 새들을 기다리며 촬영을 하고 있었다.
마지막 남은 감 3개
마지막 오찬에 초대된 직박구리
2번째의 오색딱따구리
마지막의 까치
감나무가 여러곳에 있으나 이곳이 사람이 멀리 지나다녀 제일 먼저 없어졌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엔 아직도 감이 그대로 많이 남아있다.
2017.12.18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