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갈퀴(Galium pogonanthum)-꼭두서니과
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갈퀴덩굴이라고도 한다. 건조한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30∼50cm이다. 줄기는 모여나고 밑동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져 비스듬히 서며 털이 없다. 잎은 4개씩 돌려나고 넓은 줄 모양이거나 긴 타원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1.5∼2.5cm, 나비 2∼3mm이다. 끝은 뾰족하며 뒷면 맥과 가장자리에 위를 향한 털이 난다.
꽃은 6∼7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와 끝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3∼10mm이다. 화관은 4개로 깊게 갈라지고 겉에 털이 난다. 열매는 분열과로서 2개씩 합쳐지고 둥글며 겉에 잔 돌기가 빽빽이 난다. 잎이 마르면 녹색으로 변한다. 한국(충청남도·강원도 이남)·일본에 분포한다.
남한산성 (2013.9.15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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