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조릿대(Plioblastus pygmaed Mitford A.)-화본과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대나무.
높이는 15~20㎝이다. 조릿대 종류 가운데 키가 가장 작아 난쟁이조릿대라고도 한다. 일본 원산으로, 배수가 잘되고 그늘진 산지에서 잘 자란다. 상록성이며, 잎은 바소꼴이다. 꽃은 5~7월에 핀다.
군락을 이루는데, 잎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다. 더위와 추위에 모두 강하지만, 한겨울 북동풍이 불 때는 조심해야 하며, 습기에도 약하다. 자연상태에서는 주로 소나무 군락 밑에서 자라는 습성이 있다. 관상용으로 기를 때는 물이 잘 빠지고, 그늘 있는 비옥한 토양이 좋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한다.
한방에서는 가슴이 답답할 때, 혀가 갈라지거나 혓바늘이 돋을 때, 폐에 열이 나서 기침·가래가 심할 때 약재로 쓴다. <Naver백과>
2017.6.19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