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참반디(Sanicula rubriflora)-미나리과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굵고 줄기는 곧게 선다. 높이 20∼5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둥근 신장 모양이며, 3개로 갈라진 다음 옆갈래조각은 다시 2개로 갈라진다. 각 갈래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3∼5개로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2개로 마주나며 잎자루가 없고 3개씩 갈라지며 톱니가 있다.

꽃은 6월에 피고 마주난 잎 사이에서 산형()으로 갈라지며
꽃자루는 길이 3∼6cm이다. 작은총포는 줄 모양의 거꾸로 선 바소꼴이며 길이 1∼2cm이고 옆으로 퍼진다. 꽃은 검은 자줏빛이며 빽빽이 난다. 열매는 분과()로서 넓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굽은 가시가 있다. 한국, 중국 북동부, 우수리강, 헤이룽강 등지에 분포한다. <Naver백과>

 

강원도 (20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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