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암차즈기(Salvia plebeia)-꿀풀과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두해살이풀.

 

뱀배추라고도 한다. 약간 습기가 있는 도랑 근처에서 자란다. 높이 30∼70cm이다. 네모지며 밑을 향한 잔털이 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방석처럼 퍼져서 겨울을 지내고 꽃이 필 때쯤 스러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마주나고 주름이 많으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 3∼6cm, 나비 1∼2cm이다.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잔털이 나며 잎자루는 길이 1∼3cm이다.

 

꽃은 5∼7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는데, 길이 4∼5mm이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 8∼10 cm이며 짧은 털이 빽빽이 난다. 꽃받침에 털과 선점이 있고 화관은 입술 모양이며 2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분열과이며 넓은 타원형이다. 어린 잎을 나물로 먹으며 민간에서는 포기 전체를 약으로 쓴다. 한국·일본·중국·말레이시아·인도·호주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18.5.22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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