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아재비(Ranunculus japonicus)-미나리아재비과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의 볕이 잘 들고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여러

개 갈라지며 높이가 50cm이고 흰색 털이 빽빽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깊게

3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다시 2∼3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없고 3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6월에 짙은 노란 색으로 피고 취산상(聚 狀)으로 갈라진 작은꽃자루에 1개씩 달린다.  꽃밪

침조각은 5개이고 타원 모양이며 겉에 털이 있고 수평으로 퍼진다.  꽃잎은 5개이고 달걀을 거꾸

로 세운 모양의 원형이며 꽃받침조각보다 2∼2.5배 길다. 수술과 암술은 많은 수가 있다.

열매는 수과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원형이며  약간 편평하고 구형의 덩어리를 이루며

모여 달린다. 식물체에 독성이 있으나 생약으로 사용하고, 연한 순은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뿌리

를 제외한 식물체 전부를 모랑(毛 )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간염으로 인한 황달를 치료하고 눈에

낀 백태를 제거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두산세계대백과> 

'自生花(野生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괭이눈  (0) 2007.04.23
까마귀밥나무-한강의 꽃  (0) 2007.04.23
애기중의무릇-한강의 꽃  (0) 2007.04.22
연복초-한강의 꽃  (0) 2007.04.22
동의나물-한강의 꽃  (0) 2007.04.19
산괴불주머니  (0) 2007.04.19
황새냉이-한강의 꽃  (0) 2007.04.18
금낭화  (0) 2007.04.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