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Raphanus sativus)-십자화과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무는 배추·고추와 함께 3대 채소다. 큰 원주형 뿌리의 윗부분은 줄기지만, 그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 뿌리잎은 1회 깃꼴겹잎()이며 어긋난다. 털이 있고 최종갈래조각이 가장 크다. 꽃줄기는 길이 1m 정도 자란 다음 가지를 치며, 그 밑에서 총상꽃차례[]가 발달한다.

꽃은 4∼5월에 피며 연한 자주색 또는 거의 백색이다. 십자형()으로 배열되며 작은
꽃자루가 있다. 꽃받침은 길이 7mm로서 줄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꽃잎은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쐐기형이며, 꽃받침보다 2배 정도 길다. 1개의 암술과 6개의 수술 중 4개가 길다. 열매는 각과()이며, 길이 4∼6cm로서 터지지 않는다. 한 꼬투리에 2∼10개의 씨가 들어 있다. 종자는 달걀 모양으로 적갈색인 것도 황색 및 회갈색인 것도 있다.

원산지에 대해서는 지중해 연안이라는 설,
중앙아시아와 중국이라는 설, 중앙아시아와 인도 및 서남아시아라는 설 등이 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비문()에 이름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재배시기는 상당히 오랜 듯하다. 중국에서는 BC 400년부터 재배되었다. 한국에서도 삼국시대부터 재배되었던 듯하나, 문헌상으로는 고려시대에 중요한 채소로 취급된 기록이 있다. <Naver백과>

 

한강고수부지 (2009.7.3)

'漢江의 園藝種,耕作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능소화-한강의 꽃  (0) 2009.07.24
유카-한강의 꽃  (0) 2009.07.04
수박-한강의 꽃  (0) 2009.07.04
배추-한강의 꽃  (0) 2009.07.04
쉬땅나무-한강의 꽃  (0) 2009.06.11
접시꽃-한강의 꽃  (0) 2009.06.07
클레마티스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두해살이풀.  (0) 2009.04.26
멀꿀-한강의 꽃  (0) 2009.04.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