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지치(Messerschmidia sibirica)-지치과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비스듬히 퍼지고 잎이 밀생하며 흰 털이 있어 녹백색으로 보인다. 잎은 어긋나고 주걱형 또는 긴 타원상 바소꼴로 두꺼우며 눈털이 있다.

꽃은 8월에 피고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백색이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로 갈라지고 씨방은 4실이며 갈라지지 않고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핵과이며 4개의 둔한 능선이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지치같이 생겼으나 모래땅에서 자라기 때문에 모래지치라고 한다. 한국(충북제외) ·아시아와 유럽 온대에서 난대에 걸쳐 널리 분포한다.

 

서해안 (2008.6.1)  (무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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