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석딸기(Rubus parvifolius L. for parvifolius)-장미과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떨기나무다. 세계적으로 중국, 대만(타이완), 베트남,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으며, 가시와 털이 있고, 길이 1-2m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3장으로 된 겹잎이다. 끝의 작은 잎은 넓은 난형 또는 난상 원형, 가장자리에 결각 모양의 겹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짧고 흰 털이 많다.  

 

 꽃은 5-7월에 줄기 끝의 산방꽃차례 또는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분홍색이다. 꽃받침 조각은 피침형, 겉에 가시 같은 털이 있다. 꽃잎은 도란형이고 꽃받침 조각보다 짧고, 곧추선다. 열매는 핵과가 모인 취과이며, 붉게 익는다.

한강변 (2006.5.19)

'漢江의 自生花(野生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족제비싸리  (0) 2006.05.22
속속이풀  (0) 2006.05.20
석죽  (0) 2006.05.20
엉겅퀴  (0) 2006.05.20
끈끈이대나물  (0) 2006.05.19
개망초  (0) 2006.05.19
토끼풀  (0) 2006.05.18
지칭개  (0) 2006.05.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