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디풀(Polygonum aviculare)-마디풀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작은 꽃이 예쁜데 땅에 비스듬히 누워 자라고 있어 서서는 너무 작고 꽃이 마디

잎사이에 달려 피어 잘 보이지 않는다.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10~40cm 정도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말라도 빛깔이 변하지 않으며,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옆으로 자라거나 곧게 서고 딱딱한 느낌을 준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또는 줄 모양의 타원형이며 잎자루와의 사이에 마디가 있다. 잎집 모양의 턱잎은 막질이고 2개로 크게 갈라지고 다시 가늘게 갈라지며 가는 맥과 더불어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은
양성화로 6∼7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 또는 여러 개가 달리며 꽃잎은 없다. 꽃받침은 녹색 바탕에 백색 또는 붉은빛이 돌며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6~8개이고 암술은 3개이며, 열매는 세모지며 화피보다 짧고 광택이 없으며 잔 점이 있다.

어린 순은 식용하며, 다 자란 것을 유럽에서는 전초()를
이뇨제, 지혈제, 신장 및 방광결석 ·소화기출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기관지천식에, 중국에서는 민간약으로서 신장결석 ·방광결석 ·어린이 호열자 ·종기 ·치질 및 피부병에, 일본에서는 구충제, 황달 ·복통에 사용한다. 북반구 온대지방에 널리 분포한다. <Naver백과>

 

아차산생태공원 (200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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