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닥나무(Daphne kamtschtica)-팥꽃나무과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팥꽃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깊은 산의 나무밑에서 자란다. 높이는 30∼40cm이고 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긴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거꾸로 선 바소 모양으로 끝은 뾰족하거나 뭉뚝하며 길이 4.0∼8.5cm이다. 잎 앞면은 청록색이고 뒷면은 약간 분백색이 돌며 톱니가 없고 잎자루는 길이 5∼7mm이다.


총상꽃차례는 지난해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발달하며 위쪽은 황색, 아래쪽은 녹색 꽃이 2∼5개 달린다. 꽃은 2가화로서 암꽃이 작고 꽃받침은 황색이며 달걀모양 또는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8개이고 열매는 장과로 구형이며 가을에 붉게 익는다. 나무껍질은 종이 원료, 밧줄의 대용으로 쓰인다. 한국(전남·강원·평북·함북)·사할린·캄차카·아무르·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2016.4.12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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