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가문비 열매(Piecea abies)-소나무과




겉씨식물 구과목 소나무과의 상록교목.


토양이 깊은 기름진 땅에서 잘 자란다. 유럽 원산이며 높이 30∼50m이다. 나무껍질은 붉은빛을 띤 갈색이며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다. 작은가지는 밑으로 처지고 갈색이며 털이 나기도 한다. 끝눈은 붉은빛을 띠거나 연한 갈색이다. 수지가 없고 흔히 눈비늘의 끝이 젖혀지며 끝눈 밑에는 털이 있는 눈비늘이 있다. 잎은 바늘 모양 사각형이고 길이 1∼2cm이며 짙은 녹색이고 윤기가 있다.

꽃은 6월에 피는데, 수꽃은 원기둥 모양으로 노란빛을 띤 녹색이고 암꽃은 긴 타원형으로 묵은 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는 구과로 10월에 익는다. 밑으로 처지고, 길이 10∼15cm이며 처음에는 자줏빛을 띤 녹색이고 익으면 연한 갈색이 된다. 열매조각은 얇고 사각형 비슷한 달걀 모양이며 불규칙한 톱니가 있는 것도 있다. 어린 나무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쓰며 관상용이나 조림용으로 많이 심는다. <두산백과>


2017.2.1  맑음

'植物園. 樹木園, 花木園, 花園'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갯버들  (0) 2017.02.10
도사물나무 꽃눈  (0) 2017.02.07
복수초  (0) 2017.02.05
죽절초 열매  (0) 2017.02.05
마케니키르탄투스  (0) 2017.02.05
메타쉐콰이어  (0) 2017.02.05
밀사초  (0) 2017.02.03
황금실화백  (0) 2017.02.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