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쓴풀(Anagallidium dichotomum Grise-bach)-용담과

 

 

 

 

 

다년초. 키 7cm 가량. 줄기는 가늘고 네모지며, 밑둥에서 차상으로 갈라짐. 밑둥 잎은 대생, 긴 난형이며 잎은 차츰 좁아져 잎자루 모양이다. 경생엽은 난상 피침형이며 길이 2cm, 너비 1cm 가량이다.

 

꽃은 4월에 피며 흰색이며 줄기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꽃자루는 가늘고 구부러져 처진다. 꽃받침은 4갈래, 갈래는 화관의 1/2 길이이다. 각 갈래 밑둥에 황갈색의 둥근 꿀샘이 2개 있다.

수술은 4개 화관밑에 붙고 수술대 밑에 가는 실 모양의 털이 있다. 꽃밥은 남녹색, 암술대는 짧고 3갈래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분포는 한국(강원도 대성산. 대덕산. 오두재. 태백), 중국 동북 지방, 몽골, 시베리아, 우앙아시아에 분포한다. 

 

검룡소 (2008.5.8) 

'自生花(野生花)'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록선운족도리풀(1)-한강의 꽃  (0) 2008.05.10
노랑무늬붓꽃-한강의 꽃  (0) 2008.05.10
나도양지꽃-한강의 꽃  (0) 2008.05.10
태백바람꽃(1)-한강의 꽃  (0) 2008.05.09
선밀나물-한강의 꽃  (0) 2008.05.07
애기나리-한강의 꽃  (0) 2008.05.07
벌깨덩굴-한강의 꽃  (0) 2008.05.06
참꽃마리-한강의 꽃  (0) 2008.05.0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