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검은지빠귀 육추
오늘 대륙검은지빠귀의 새로운 둥지가 발견되어 찾아가니 공원에서 10여명의 작업팀이 나타나 둥지 근처의 소나무가지를 동력톱으로 소음을 내고 작업을 하고 있다. 먹이를 잔뜩물고 둥지로 오다 근처 가지에서 작업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4마리의 새끼를 키우느라 비쩍 마른 어미새가 먹이를 물고 작업이 끝나기를 40여분이나 기다리다 휴식시간을 틈타 먹이를 먹이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비록 새이긴 하나 어미의 헌신작인 모습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둥지로 돌아오다 근처 나무가지에서 먹이를 문채 40여분을 기다리는 어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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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은 새끼 새들이 응가를 하면 둥지의 악취로 인한 천적을 피하기 위해 새끼의 배설물을 물어다 멀리 버린다. 새끼가 어리면 소화를 다 못해 어미가 먹어버리고 있다..
2024.7.1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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