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도담삼봉

 

 

 

 

정도전 동상 

 

한국특산종의 단양쑥부쟁이가 수몰로 인해 멸종이 된것으로 알았는데 강가에 있어 반가웠다.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담리에 있는 경승지.

 

단양팔경의 하나로,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을 말한다. 푸른 강물 가운데 우뚝 선 기암괴석이 모두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데, 가운데 봉우리가 가장 높고, 큰 봉우리 허리쯤에 수각(水閣)이 있어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망루 구실을 한다. 조선왕조의 개국 공신인 정도전(鄭道傳)이 이곳 중앙봉에 정자를 짓고 이따금 찾아와서 경치를 구경하고 풍월을 읊었다고 하며,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한 것도 도담삼봉에 연유한 것이라고 한다. 충주댐의 완성으로 약 1/3이 물에 잠기게 되었지만, 월악산국립공원에 이웃하여, 수상과 육상교통이 개발됨에 따라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2008년 9월 9일 명승 제 44호로 지정되었다.

충북 단양 도담리 (2013.11.7  맑음)

'風景-秋'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수아비-한강의 꽃  (0) 2014.10.10
가을색(1)-한강의 꽃  (0) 2014.09.30
춘당지의 가을색-한강의 꽃  (0) 2013.11.16
가을색-한강의 꽃  (0) 2013.11.14
보름달-한강의 꽃  (0) 2013.09.18
춘당지의 가을빛-한강의 꽃  (0) 2012.11.22
홍릉수목원의 가을빛-한강의 꽃  (0) 2012.11.17
올림픽공원의 가을빛-한강의 꽃  (0) 2012.11.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