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꼬리(Lycopodium chinense)-석송과

 

 

 

 

석송강 석송목 석송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높은 산의 나무 그늘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가 5∼15cm이고 밑 부분이 옆으로 자라면서 군데

군데 뿌리를 내리며 윗부분이 비스듬히 서거나 곧게 서고 2개씩 몇 번 갈라진다. 잎은 줄기에 빽

빽이 붙으며 바늘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가 3∼7cm이며 진한 황색을 띤 녹색이고 딱딱하며 약

간 두껍고 끝이 뾰족하다.  줄기 윗부분에 있는 잎은 비스듬히 위로 향하지만, 줄기 아래쪽에 있

는 잎은 젖혀지기도 한다.

포자낭은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포자낭이삭을 이루지 않는다. 가지 끝 부분

에 생기는 부정아()는 녹색이고 좌우에 날개가 있으며 끝이 오목하게 파였고 땅에 떨어지

면 싹이 돋아 새로운 개체가 된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소접근초()라는 약재로 쓰는데, 타박상으로 인한 근육 손상

에 효과가 있고 지혈 효과가 있어 외상 출혈에도 사용한다. 한국(제주·경북·강원)·일본·사할린·

래스카·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Naver백과>

 

경기도 (2007.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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