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운주름잎(Mazus miquelii)-현삼과
쌍떡잎식물 통꽃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5∼10cm이고 꽃이 진 다음 밑에서 기는 가지가 사방으로 뻗으며 잎은 긴달걀모양 또는 주걱모양이고 길이 4∼7cm, 너비 1.0 ∼1.5cm로 잎의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끝은 둔하다. 잎자루의 윗부분에는 날개가 있으며 줄기에 달린 잎은 마주나며 뿌리에 달린 잎은 모여난다.
꽃은 5∼8월에 총상꽃차례를 갖는 자줏빛으로 피며 작은 꽃대는 꽃받침보다 길다. 꽃받침은 길이 7∼10mm이고 5개로 갈라지고 화관은 입술 모양으로 밑부분 입술꽃잎이 더 크고 3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4개로 2개가 길며, 암술대의 끝은 아래위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둥근모양의 삭과로 길이는 4mm 정도이다. 다년생 초본으로 한국 일본에서 분포하며 논밭이나 길가의 습한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두산백과)
2022.1.28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