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린내풀(Coryopteris divaricata)-마편초과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노린재풀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 줄기는 모나고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다. 길이 8∼13cm, 나비 4∼8cm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 길이는 1∼4cm이다.

7∼8월에 하늘색을 띤 자주색 꽃이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 원뿔형으로 달린다. 각 잎겨드랑이
의 꽃이삭에는 긴 꽃대가 있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녹색이고 5개로 갈라진다. 화관통은 윗부분이 2개로 갈라져 넓게 벌어지며 암술과 수술은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꽃받침보다 짧고 4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털이 없다.

민간에서는 포기째 이뇨제
로 쓴다. 한국(제주·경남·충남·강원·경기)·일본·중국에 분포한다.

 

신구대학식물원 (2010.8.17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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