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병아리(Tachybaputus ruficollis)-논병아리과


겨울철새인 논병아리는 크기가 작고 주변에 민감하여 근접을 하면 강 가운데로 멀리 나가 자멱질을 하며 물고기 사냥을 하곤 하여 근접 촬영이 어려운 새의 하나다. 오늘 영하의 날씨라 가까운 한강변 서래섬을 찾아가고 있었다. 멀리 두마리의 논병아리가 자멱질을 하고 있어 오늘은 고기를 잡아 먹을까 생각하며 물고기를 물어 주기를 바라고 있는데 낌새가 이상해 촬영을 하였는데 확대하여 보니 용케도 제몸에 비해 큰 물고기를 잡아 삼키고 있다. 목구멍으로 잘 않 넘어가는지 고개를 들었다 내렸다 한다. 










이녀석 내솜씨 봤지요 하는 것 같아 보인다......ㅎㅎ

논병아리목 논병아리과의 새.


2017.1.10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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