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Phasianus colchicus karpow)-꿩과
한동안 보이지 않던 장끼가 성내천 개울가에서 한가하게 먹이를 찾으며 거닐고 있다.
개울가로 슬슬 걸어나가고 있다.
갑자기 이상하게 깃털을 세우는 행동이 보인다.
까투리를 맞나 접근을 하며 괌심을 보이며 데이트를 하는 듯 보인다.
까투리 주위를 돌며 접근을 하여 다정한 연인 처럼 가까이 붙어 나란히 걷는다.
다정하게 데이트를 하던중 구애를 하는지 깃을 펴는 몸짓을 하는데 까투리는 관심이 없는지 피해 개울을 건너 가버린다.
까투리가 관심이 없는지 멀리 떠나버리자 장끼는 혼자 먹이를 찾아 먹는다. 동물세계에도 미투문제가 있을까?
30여분 가까이 구경을 한 결론은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이 보였지만 아무일 없이 각자 자기 갈길을 가버리고 말았다.
닭목 꿩과의 새.
2018.3.10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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