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소식-한강의 봄꽃(2005.3.13)
봄을 시샘 하는 날씨는 주말만 되면 어김없이 추워지며 바람이 불고 영동과 남쪽에는 폭설
이 내리고 있습니다. 날씨의 이변 속에서도 봄은 철 따라 오고있습니다.
삭막한 한강변에는 시샘 추위 속에서도 여기저기 들꽃이 피기 시작하여 봄까치꽃(큰개불
알풀), 꽃다지, 쇠별꽃, 냉이와 버들강아지가 먼저 봄소식을 전하려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
다. 예년에 비하면 상당히 늦은감이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들에 피는 꽃 사진을 송부해 드리오니. 금년 한 해 새로 피는 꽃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개나리꽃
꽃다지
꽃다지
버들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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