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개회나무(Syringa wolfi)-물푸레나무과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관목.

 

꽃정향나무·화야정향()이라고도 한다. 해발 700~1800m의 산 중턱 이상에서 자란다. 높이 4~6 m로 잔가지에 피목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잎 양끝이 뾰족하다. 길이 10∼16 cm이고 뒷면 전체 또는 맥 위에 털이 난다.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어 밋밋하다.

 

6∼7월에 연한 자홍색 꽃이 새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핀다. 화관은 지름 10mm, 길이 15∼18mm이며 꽃차례의 길이는 20∼30cm이다. 열매는 길이 10~14mm의 삭과로 윤기가 나며 9월에 익는다.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아 정원수로 심는다. 한방에서는 나무껍질을 건위제 등의 약재로 쓴다. 한국(경상북도·강원도 이북)에 분포한다.

 

흘림골 (2008.6.14)  

'自生花(野生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숙은노루오줌-한강의 꽃  (0) 2008.06.20
노루발-한강의 꽃  (0) 2008.06.20
털별꽃아재비-한강의 꽃  (0) 2008.06.19
큰꼭두서니-한강의 꽃  (0) 2008.06.19
금마타리  (0) 2008.06.19
붉은참반디-한강의 꽃  (0) 2008.06.18
천남성  (0) 2008.06.18
꼭두서니  (0) 2008.06.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