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발 열매(Bidens parviflora)-국화과
희귀한 까치발을 보게 되었으나 잎이 지고 열매가 맺혀있어 내년 꽃 필무렵에 다시 찾아보고 싶은 꽃의 하나다.
아래 사진은 자료가 없어 Google과 Naver에서 퍼온 사진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가는도깨비바늘·두가래도깨비바늘·잔잎가막사리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60cm이다. 풀 전체에 털이 나고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있고 1∼3회 깃꼴로 가늘고 깊게 갈라진다. 첫째 조각은 2∼3개 갈라지고 맨끝의 꼭지잎은 줄 모양으로 뾰족하며 잎 전체에 톱니가 있다.
8월에 가지와 줄기 끝에 지름 6∼10mm의 노란 꽃이 6∼12개 달리며 꽃자루의 길이는 1.8∼8.5cm이다. 총포는 통 모양이고 포조각은 5∼6개로 줄 모양 긴 타원형이며 양면에 털이 난다. 화관은 통 모양이고 끝이 4갈래로 된다.
열매는 수과로 줄 모양이고 관모는 가시 같은 털이 밑을 향해 나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달라붙는다. 길이 13∼16mm, 나비 약 1mm이며 까끄라기가 2개 있다. 한방약 귀침초(鬼針草)는 줄기와 잎을 말린 것으로, 치통이나 거미·뱀에 물린 데 쓴다. 어린 순을 먹는다.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동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16.10.22 흐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