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쪽나무(Litsea japonica)-녹나무과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녹나무과의 상록 소교목.
가마귀쪽나무·구롬비라고도 한다. 바닷가 산기슭에서 자라며 높이 약 7m이다. 나무껍질은 갈색이며 잔가지는 굵고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으로 양끝이 좁고 두꺼운 혁질(革質)이나 뒤로 조금 말린다. 잎 뒷면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난다.
7∼10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꽃자루가 있는 꽃이 겹산형꽃차례로 핀다. 꽃 빛깔은 노란빛이 도는 흰색이다. 총포는 겉에 갈색 털이 나며 화피는 6개로 깊게 갈라진다. 수술은 수꽃에 9개, 암꽃에 6개 있다. 열매는 핵과로 타원형이며 다음해 10월에 옅은 자줏빛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열매를 먹기도 한다. 한국(제주도·전라남도·경상남도)·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창경궁 식물원에서 (200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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