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강복-바티칸


지난 2월9일 바티칸을 안내한 가이드가 10일(일요일) 12시에 바티칸광장에서 프란치스코교황님의 강복을 들을 수 있다하여 2월 10일 바티칸을 다시 찾아갔다. 오전중 비가 내렸지만 강복시간전에 비는 그치고 세계 여러나라에서 모인 많은 인파속에서 교황님의 강복을 기다리고 있었다. 광장에 11시 40분경 도착을 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고 계속해서 사람들이 모이고 있었다. 먼발치에서라도 교황님을 직접보고 육성을 들어보고자 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기다렸다. 바티칸 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광장의 여러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바티칸 광장



 

11시 45분경에 제일 위층 오른쪽에서 2번째 창이 열리고 휘장이 내려졌다.




 

12시 정각에 교황님이 나오시어 성호를 그시며 강복이 시작된다. 주변이 조용해졌다. 이태리 여행중 교황님을 직접뵙고 육성으로 강복을 받을 수 있어 뜻있는 여행이 되었다. 이번 교황님의 방한을 맞이하여 환영의 뜻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강복장면

 

강복이 끝나고 창문에서 교황님은 자리를 떠나신다. 

 



 

강복이 끝나 교황님이 들어가시고 난후 휘장이 치워지고 문이 닫이자 모였던 관중이 흩어지기 시작했다.

 

 

교황님의 강복내용은 알아 들을 수는 없었지만 모든이에게 평화와 감사의 마음이 전해진 기분이었다.

 

   

바티칸 광장 (2014.2.10)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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