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눈(Chrysosplenium grayanum)-범의귀과

 

한택 자연생태원에서 (2006.3.21)

 

 

범의귀목 범의귀과의 쌍떡잎식물. 높이 20㎝ 가량.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꽃줄기는 곧게 서는데,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있고 달걀 모양으로 뭉뚝한 톱니가 있으며 모양이 고르지 않다. 양쪽 면에 거친 털이 났거나 없는 것도 있으며 꽃 바로 밑의 잎은 약간 황색을 띤다. 꽃은 줄기 끝에 모여나고 꽃모양은 지름 2㎜ 가량으로 아주 작고 꽃잎이 없다. 꽃받침은 4갈래로 약간 방형(方形)인데, 끝이 둥글고 곧게 서며 오목하고 수술은 4개이나 짧다. 꽃밥은 황색이고 암술대는 매우 짧다. 열매는 2개로 깊이 갈라졌고 위쪽에 줄이 있으며, 씨는 작은 알맹이로 광택이 나며 꽃은 엷은 황록색으로 4∼5월에 핀다. 산의 습한 땅에서 자라며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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