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딸기(Rubus longisepalus var. tozawai)-장미과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 활엽 관목.


해변 산기슭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3갈래로 얕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달걀 모양이며, 끝은 뾰족하고, 밑은 일자 모양이다. 뒷면의 맥 위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고 잔털과 잔가시가 있다.

꽃은 4월에 흰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바소꼴이며 짧다. 꽃자루는 길이 1cm 정도이고 털이 빽빽하다. 열매는 둥글고 6월에 노란색으로 익는데 먹을 수 있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맥도딸기와 비슷하나 잎자루에 잔털과 잔가시가 있고 꽃받침조각이 짧은 것이 특징이다. 거제도에서 처음 발견된 한국 특산종으로 거문도와 거제도에서 자란다. (두산백과)


2020.4.26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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