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비름(Amaranthus lividus)-비름과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비름과의 한해살이풀.
밭이나 길가의 빈터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30∼80cm이다. 전체에 털이 없으며 줄기는 연하고 밑동에서 가지를 많이 낸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녹색이거나 자줏빛을 띤 갈색이고 사각의 달걀 모양이다. 잎 길이 4∼8cm, 나비 2∼4cm이며 잎끝이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녹색이며 양성화로 6∼7월에 잎겨드랑이와 줄기 끝에 모여서 수상꽃차례를 이루는데, 전체적으로 원추꽃차례가 된다. 포는 달걀 모양의 막질로서 녹색의 꽃ㄷ받침보다 작고 3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3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포과로서 둥글고 꽃받침보다 약간 길며 주름이 조금 있다. 어린 잎은 식용하고 한국(전지역), 전세계에 분포한다.
20124.8.16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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