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취(Aster tataricus)-국화과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 1~1.5m 정도로 곧게 자라며 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짧은 털이 있다. 재배한 것은 높이 2m에 달하는 것도 있다. 뿌리잎은 모여 나는데 꽃이 필 때 시든다. 어긋나게 달리는 줄기잎은 장타원형으로 잎의 기부가 흘러 잎자루의 날개가 된다.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위로 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진다.
7~10월 줄기 위쪽에 갈라진 가지마다 산방화서로 머리 모양의 연한 자주색 꽃이 핀다. 꽃줄기에는 짧은 털이 밀생하고 총포는 반구형이며 포는 3줄로 배열한다. 장소에 따라 꽃의 빛깔이 진하기도 하고 연하기도 하다. 수과인 열매는 표면에 털이 있고 10~11월에 익는다. 한국 원산으로 전국의 깊은 산 습윤한 곳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올림픽공원 (2012.09.29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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