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난(Oreorchis patens)-난초과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감자난초라고도 한다. 깊은 산 음지의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다. 헛비늘줄기는 달걀 모양의 둥근 형태이며 길이 15~20mm이다. 높이는 20∼40cm이다. 잎은 위구()에서 정생()하고 보통 1∼2개이며 바소꼴 또는 긴 타원형이다.

꽃은 총상꽃차례
[]를 이루며 5∼6월에 황갈색으로 피는데 꽃받침과 꽃잎은 바소꼴이다. 입술꽃잎은 꽃받침과 같은 길이로 흰색이고 반점이 있으며, 밑동에서 3갈래로 갈라지고 가운뎃조각이 특히 크다.

 

열매는 삭과로 방추형이고, 길이 2cm 정도로서 짧은 대가 있다. 번식은 종자와 비늘줄기로 잘 된다. 한국, 중국, 캄차카 반도, 남쿠릴, 사할린, 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강원도 (2008.6.9)  (방태산) 

'自生花(野生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방울꽃-한강의 꽃  (0) 2008.06.12
큰앵초-한강의 꽃  (0) 2008.06.12
산앵도나무-한강의 꽃  (0) 2008.06.12
꿩의다리아재비-한강의 꽃  (0) 2008.06.12
버섯-한강의 꽃  (0) 2008.06.11
은대난초-한강의 꽃  (0) 2008.06.11
매발톱꽃-한강의 꽃  (0) 2008.06.11
노랑물봉선화-한강의 꽃  (0) 2008.06.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