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

 

우면산 큰 감나무에 꽃이 피고 있다.  감꽃이 피는 것을 보니 어릴적 625 피난때 경북 문경에서의

피난생활과 어렴푸시 노란꽃 이었던 기억이 떠 오른다. 감나무 하나에서 수백접의 감을  딸 수가

있어 농가 수익에 큰 몫을 하여 감나무를 많이 심어 가꾸고 있었다. 요즈음 감은 단감이어서 먹기

도 좋고 맛도 좋건만 그때는 왜 그렇게 떫었는지 모르겠다.

 

우면산에서 

 창경궁에서

 

신반포 아파트 화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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