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쑥부쟁이(Aster pekinensis)-국화과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호과의 여러해살이풀.


가는쑥부장이라고도 한다. 들에서 자란다. 식물 전체에 연하고 짧은 털이 나 있다. 높이는 60cm 정도로 곧게 자라며 위쪽에서 가지를 친다. 줄기잎은 4cm 정도로 어긋나고 바소꼴 또는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며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다. 밑부분이 차츰 좁아져 잎자루처럼 되며 양면에 짧은 털이 많고 표면은 녹색, 뒷면은 회청색이다. 잎자루와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뿌리잎과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쓰러진다.

8∼9월에 자주색 꽃이 줄기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총포는 반구형으로 길이 4mm, 지름 7∼8mm이고 포조각은 3줄로 배열되며 바소꼴이다. 


열매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수과로서 거의 관모가 없다. 쑥부쟁이에 비해 잎이 가늘고 톱니가 없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강원도·경기도·황해도·평안남도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19.9.20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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