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부리밀화부리(큰밀화부리)-1

큰부리밀화부리(Eophona personata)-되새과

 

2021.12.2일 촬영된 밀화부리사진중 2장의 "큰부리밀화부리" 사진을 찾아냈다. 어리님이 큰부리밀화부리가 올림픽공원에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셔 확인하여 감사를 드리며 큰부리밀화부리로 포스팅을 한다.

 

올해에 올림픽공원에는 흰머리오목눈이에 이어 큰부리밀화부리까지 나타나 만나 보게되는 행운이 주어져 새해에는 더 많은 희귀종의 새들을 볼 수 있기를 바래본다.

 

구분 포인트는 머리부분의 검은부분이 밀화부리에 비해 폭이 좁고 날개에 흰점이 하나인 점이 크게 다른 것 같다.

 

참새목 되새과의 조류.

 

겨울철새로 시베리아. 북극 인근 지역 등에서 새끼를 낳고 늦가을 즈음 한국으로 와서 겨울을 나고 봄에 다시 돌아가는 기러기 같은 새. 공원이나 산림, 밭, 풀밭 정원에 서식하며 경기도 광주, 제주도, 광릉에 서식한다.

(수컷) 머리와 날개는 검은 색. 등과 허리는 회갈색. 배는 회색이며 날개에는 흰색띠가 있음. (암컷) 암수가 거의 비슷한 색이나 암컷은 색이 연하고 약간 갈색을 띰. 머리는 회갈색. 부리는 노란색이며 굵음. 꼬리는 검은색이며 오목형이고 새의 전체길이는 21cm이다. (디지탈 조류 백과 사전)

 

2021.12.2   흐림